<대탈출: 더 스토리 시즌 5>, 왜 더욱 기대되는가?
새로운 멤버, 새로운 이야기, 다시 돌아온 수요일의 긴장감
제가 정말 좋아하는 대탈출이 돌아온다고 합니다. 추리물, 탈출, 퀴즈 종류의 시즌작들을 정말 좋아해서 대탈출, 여고추리반, 더 지니어스, 데블스 플랜 등과 같은 작품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얼마 전 데블스 플랜 시즌 2를 보고 나서 또 이런 작품이 안 나오나 하고 기다리던 와중에 너무 기쁜 소식을 들었네요! 일주일 밖에 안 남은 대탈출 시즌5를 기다리면서 포스팅도 한번 작성해 보겠습니다.
1️⃣ 새롭게 바뀐 출연진, 신선한 조합에 대한 기대
이번 <대탈출: 더 스토리 시즌 5>는 그동안 함께해 온 멤버 구성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출연진으로 돌아옵니다. 이번 시즌 라인업은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라는 기존 대탈출 팬들에게 익숙한 멤버와 더불어, 고경표, 백현(EXO), 여진구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고경표, 백현, 여진구는 대탈출의 오랜 팬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직접 출연하게 된 소감에서 '예전부터 대탈출을 너무 좋아했다', '진짜로 해보고 싶었다'는 말을 여러 차례 남겼을 정도입니다. 시청자였던 이들이 직접 방 탈출 속으로 들어가는 구조는, 기존 팬들에게도 큰 흥미 요소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로 인해, 시즌5에서는 기존 멤버들과 다른 색깔의 케미가 어떻게 만들어질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서로의 캐릭터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벌어질 케미스트리는, 그 자체로도 시즌5만의 신선한 재미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2️⃣ 기존 팬이 합류한 만큼, 더 열정적인 플레이 예고
이번 시즌의 새 멤버들은 단순히 합류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이미 대탈출의 열혈 시청자였고, 그 누구보다 방탈출이라는 콘텐츠에 진심인 사람들입니다. 이 점은 제작진에서도 여러 번 강조했는데, 단순히 대본에 맞춰 움직이는 게 아닌, 진짜로 탈출에 몰입하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그동안 대탈출이 사랑받아온 이유 중 하나는, 멤버들이 실제로 머리를 맞대고,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진짜 탈출하러 온 사람들'처럼 행동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번 시즌에 합류한 새 멤버들은 그런 부분에서 오히려 기존 멤버 못지않은 몰입과 집중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백현, 고경표, 여진구 모두 섬세함과 집중력이 뛰어난 캐릭터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퍼즐을 맞추고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얼마나 활약할지 기대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탈출: 더 스토리 시즌 5>는 단순한 출연 이상의, 팬이었던 이들의 진심을 볼 수 있는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3️⃣ 새로운 조합에서 나오는 케미, 더 잘할까? 색다를까?
대탈출은 멤버 간 케미가 예능 재미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기존 멤버들이 보여주던 익숙하고 편안한 호흡은 많은 팬들이 애정을 갖게 된 이유 중 하나였죠. 이번 시즌은 전혀 다른 조합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기존과는 또 다른 재미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는 이미 여러 프로그램에서 입증된 예능 베테랑입니다. 여기에 고경표, 백현, 여진구라는 배우, 아이돌이 합류하면서 신선한 조합이 완성됐습니다. 서로 낯선 조합이지만, 서로 다른 장르에서 활동해 온 이들이 만나 탈출이라는 공통 목표를 향해 뭉쳤을 때, 어떤 새로운 시너지를 보여줄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기존 멤버들과의 차별점은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이 조합이 더 빠르고 논리적으로 탈출할까? 혹은 더 황당하고 엉뚱하게 흘러갈까?라는 예측 불가한 재미가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가 허당일지, 누가 천재일지, 시즌5는 그 자체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4️⃣ 7월 23일 첫 방송! 수요일 저녁, 또 한번 시작되는 탈출의 시간
<대탈출: 더 스토리 시즌 5>는 7월 23일 수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고정 편성되어 방영될 예정입니다. 기존 대탈출 시리즈를 좋아했던 팬들에게는 익숙하면서도 반가운 시간입니다. 수요일 저녁, 다시 한 번 숨 막히는 탈출극이 돌아온다는 사실만으로도 설렘을 안기기에 충분합니다.
시즌5는 단순히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아닌, 시즌 제목처럼 '더 스토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체적인 흐름을 갖춘 스토리 중심의 탈출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복선, 떡밥, 세계관을 즐기는 시청자라면 더 큰 몰입감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
특히 새로운 멤버들이 첫 방송부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긴장과 웃음이 어떤 균형으로 이어질지, 첫 화부터 팬들은 더욱 주목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시즌 역시 매주 수요일, 또 하나의 탈출 스토리가 쌓여가며 우리를 기다릴 것입니다.